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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2-01 00:00:00

(주)헬로인사(Hello insa)

2007-02-01 00:00:00

(주)헬로인사(Hello insa)

[2007년 2월호 vol.189]

2,000원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에게 친숙한 (주)헬로인사는 급여관리 아웃소싱(payroll) 분야에서는 국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1999년 사이버인사라는 개인기업으로 창업해, 국내 최초로 웹기반 인사급여프로그램을 개발한 헬로인사는 2000년에 이르러서는 기업 인사관리 자료제공 및 자문사이트(www.helloinsa.com)를 오픈하며 단연 두각을 나타냈다. 페이롤은 인사관리 전산시스템을 이용해 급여계산 및 지급, 4대 보험업무, 퇴직금 계산과 연말정산, 원천징수, 급여 데이터 가공 등의 업무를 대행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헬로인사는 페이롤이 전체 매출의 90%를 차지할 정도로 주력사업이며, 급여 및 인사 프로그램 대여 사업인 ASP사업, 교육사업과 헤드헌팅사업을 부가적으로 벌이고 있다. 헬로인사 사업 초기엔 큰 기업 외에도 작은 기업들도 헬로인사 사이트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인사 및 급여관련 풍부한 자료들을 무료로 업데이트 하다보니 큰 인기를 모은 것. 창업자인 함용철 대표이사와 함께 헬로인사를 운영하는 조문형 대표이사는 “후발 중소기업의 인사관리의 퀄리티를 끌어올려 보자는 이유에서였습니다. 더불어 헬로인사의 이미지를 높이고 잠재고객을 창출하기 위해서였죠”라고 말한다. 그래서 현재 370개 기업과 6만2,000명의 회원을 두고 있을 정도로 막강한 파워를 자랑한다. 무엇보다 개방형으로 사이트를 운영한 것이 주효했다. HR전문가라면 누구나 자료를 올리고 수익배분을 통해 일정한 이익을 가져간다. 이와 더불어 ‘인사, 노무 SOS’를 통해 실무상 궁금한 점들을 묻고 답과 자료까지 얻어가도록 한다. HR관련 ‘지식공유의 場’역할을 하는 것이다. 헬로인사 사이트 ‘HR 지식공유의 場’으로 인기 특히 자료구매 편의를 위해 ‘쿠폰제’를 운영하는데,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조직에서의 문제해결을 스스로 하기 위해 자기